빈혈에 좋은 차 & 빈혈에 안 좋은 차
여자들은 한번쯤 어지러움증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지러움증은 크게 두분류로 구분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빈혈, 적혈구가 모자란 증상,
즉 피가 모자라는 증상이다.
이럴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왕이면 식사 후 차 한잔을 하더라도 우리 몸에 이로운 것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빈혈을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 몸에서는 꼭 철분이 필요하다. 철분은 우리 몸에 들어와서 단백질과 결합하여 헤모글로빈이 되어 빈혈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타닌이라는 성분은 철분을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즉 타닌의 철분 결합 성질 때문에 철분이 단백질과 결합을 못하게 되므로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저하시킨다.
이 타닌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빈혈에 아주 좋지 않은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타닌은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므로, 떫은 맛이 나는 차는 타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하다.
1. 녹차
2. 커피
3. 홍차
대표적인 떫은 맛을 가진 차로는 녹차, 커피, 홍차가 있다. 이 세가지 차에는 타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빈혈에 안 좋은 차이다.
빈혈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가지 차 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럼 빈혈에 좋은 차는 무엇일까? 빈혈에 안 좋은 차와 반대로 철분이 많은 차가 아닐까?
<빈혈에 좋은 차>
당귀차.
당귀의 성질은 부드럽고 따뜻하다. 당귀의 이러한 성질로 인해 당귀차를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또한 당귀는 약재로 쓰이는 만큼, 그 효과가 아주 좋은 것으로 심혈관질환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해주고, 자궁건강에 아주 좋은 것이다.
구기자차.
구기자는 조혈작용,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항지방간작용, 혈압강하, 생장촉진, 항암작용을 하는 아주 좋은 열매로 알려져있다. 또한 구기자에 전해내려오는 얘기를 보면 구기자를 먹으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 생장촉진, 조혈작용 등의 효과로 인해 그런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효과가 좋은 것이니 하루 2, 3회 구기자를 차로 마신다면 빈혈 뿐만 아니라, 항암작용, 젊음 유지까지 여러가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매실차
매실차의 맛은 달콤새콤하다. 새콤한 맛을 내는 성분은 우리가 소화안 될 때 소화를 돕는 성분이기도 하여, 매실차는 소화에 도움되는 차로 더 유명하다.
또한 매실차는 탁월한 해독작용, 위장 운동 촉진, 간 기능 회복, 변비 치료제로도 많이 사용되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빈혈에 안 좋은 차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피, 녹차, 홍차였고, 좋은 차는 매실차, 구기자차, 당귀차였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흔히 마시고 먹는 음식들이 몸을 해하고 있었다. 오히려 일부러 찾아먹지 않으면 안되는 음식들이 몸에 좋은 것이라니.
당귀차나 구기자차는 몰라도 매실차는 흔히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매실액, 매실장아찌 등의 여러방면의 음식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니 그나마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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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s 일상]] - 빈혈 자가진단 테스트 :: 빈혈 증상과 빈혈 식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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