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치료 방법 :: 코막힘은 학습능력저하의 원인이다.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야외활동을 많이 해야하는 계절인데도 불구하고, 망설여진다.
바로 호흡기 질환 때문. 밖에서 많이 나가서 놀게되는 아이들은 특히나 비염에 걸리게 되면 감기 등의 다른 합병증 발병이 더 무서워지므로 외출시에 꺼려지는게 당연하다.
2009년에는 529만명에서 2013년 609만명으로...아마 2016년에는 더 많이 증가했으리라.
이렇게 많이 증가한 만큼 비염은 이제 아주 흔한 질환이 되었다. 하지만 엄청 무시무시한 것이다. 이것이 합병증을 일으키면 치매에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코감기인지 비염인지 잘 구분하지 못하여 감기약을 지어먹는 사람들이 더러있다. 아마 증세가 비슷해서일것이다.
비염과 코감기의 차이점
|
비염 |
코감기 |
증상 |
맑은 콧물, 코막힘, 발작적, 연발적 재채기 |
열이 남, 콧물, 코막힘 |
콧물 |
코의 분비물이 처음부터 많고, 묽으며 투명, 양이 많고 대개 무색 |
처음에는 무색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노르스름해짐. |
전염 |
전염되지 않음 |
전염됨. |
기간 | 만성적 | 보통 1~2주 |
비염과 코감기를 구분짓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열, 몸살기이다. 열과 몸살을 동반하면 감기, 그렇지 않으면 비염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비염의 원인은 우리 생활 환경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로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혹은 개나 고양이 즉 반려동물의 털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아이가 있는 집이나,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반드시 집안 청소를 깨끗이 할 필요가 있으며, 털을 가진 동물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의 특징을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인의 경우에는 업무 능률이 잘 오르지 않는다거나 두뇌에 산소 부족으로 인해
자주 짜증을 낸다거나 한다. 반면에 어린 아이의 경우는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학습능력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비염과 학습능력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비염이 있으면 코안이 부어서 뇌에 공급하는 산소량이 떨어지게 된다. 산소는 포도당과 더불어 뇌의 유일한 영양물질인데, 산소 흡입량이 줄어든다면, 뇌의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뇌의 활동이 떨어지므로, 좀더 고차원적인 두뇌 활동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추리, 연산, 기억, 집중 등의 인지활동에도 아주 안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비염이 심한 경우에는 머리가 쉽게 뜨거워진다. 공부를 한다거나 집중을 오래하다보면 뇌로 유입되는 혈류량이 많아져서 결국에는 피가 머리에 쏠리게 되는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머리가 뜨거워지면 아시다시피 공부가 잘되지 않으며 집중하기도 어려워진다.
이런 경우, 극명하게 나타나는 학습능력 저하의 징후들이 있다.
- 집중시간이 짧고, 늘 머리가 맑지 못하다. 또한 집중하는 것도 싫어하고 머리가 띵하다.
- 공부하거나 집중하려고 하면 호흡이 고르지 않고, 입을 벌려 숨을 쉬는 경우가 있다.
- 쉽게 졸리고 잠이 많아 진다.
- 자주 훌쩍거리거나, 코가 막혀 숨쉬기 어려워 짜증을 많이 낸다.
어른들의 경우는 자신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아이에게 나타나는지는 부모들이 잘 관찰해야한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비염은 코안에 염증이 생겨 비강에 고름이 차이게 된다. 즉 얼굴에서 보면 눈밑, 코의 양쪽 옆 볼의 안쪽에 바로 고름이 차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위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비염 치료 방법으로는 콧망울 옆 영향혈이라는 혈자리를 양쪽으로 눌러주는 것이다. 이 혈자리를 눌러 안에 고여있는 고름을 잘 빠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코막힘의 증상이 완화될 것이다. 코안 고름이 차게 그냥 내버려둔다면, 나중에는 수술로 고름을 빼낼수 밖에 없다.
또한, 코 세척법이 비염 치료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비염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따라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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