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스릴러 영화(역대 반전 스릴러 영화), 무더운 여름을 오싹하게~


개인적으로, 로맨스, 가족 드라마 장르를 즐겨보지 않는 것같다.

매번 보았던 영화, 드라마들을 종합해서 보면 장르가 스릴러, 액션, 공포 등등이다.



왜 이렇게 남의 뒤통수를 때리는 영화 장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 추측하지 못했던 것을 딱 보여주면 그 희열감이란~!

그 중에서도 재미있게 보았던 몇몇 작품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막상 포스팅을 하려고 찾아보면, 왜 그렇게 제목이 생각나질 않는지...건망증이겠지? 치매 아니겠지??

#역대급 반전 스릴러 영화 쏘우 1

역대 반전 스릴러 영화 중에서도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

어느 캄캄한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과 닥터.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른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 하지만, 소용이 없다. 

제임스 완의 2004년에 만들어진 쏘우1편이다. 쏘우 시리즈 중 최고다. 이 작품이 성공적이서 그 후작들이 만들어진것 같은데,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반전보다는 오히려 잔인함에 더 초점이 맞춰진듯했다.

쏘우 1편에서는 진짜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게 진행되었고,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테스트만이 있었다.

정말 주인공들처럼 지하실에 어느날 갇혀버리게 되면? 범인이 시키길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나의 가족들이 죽는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그런 생각만으로도 무섭다.



#역대급 반전 스릴러 영화 오펀 : 천사의 비밀

보여지는 모습이 다가 아니다.

<줄거리>

유산으로 세번째 아이를 읽은 부부가 입양을 결심한다. 고아원에서 본 아이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하여 입양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입양되어온 에스터는 항상 목에 검은 띠를 하고 다니며, 뭔가 숨기는 것이 많아보이고..

에스터를 입양해온 엄마는 에스터의 비밀을 파헤치는데...

소오름~ 끼치는 영화이다.

에스터라는 아이가 입양되어 오고, 그 아이는 또래보다 월등히 성숙해보인다. 확실히 뭔가 숨기는 것이 있다.

분명 귀신이 등장한다거나, 심령술사가 나온다거나 하는 그런 류는 아닐지라도 공포 장르인 것은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누군가의 나이를 예측할 때 보여지는 외적인 모습으로 판단할 때가 많은데,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절대로 앞으로 그렇게 해서는 안될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다.

그렇게 해서 생긴 비극이니까.

#역대급 반전 스릴러 영화 아이덴티티

<줄거리>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경찰과 살인범, 매춘부와 신혼부부, 리무진 운전사와 여배우 등 

그런데, 이들이 하나둘씩 살해당한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은 서로를 범인이라 의심하게 되고...

지극히 전형적인 스릴러 물이다. 

어느 장소에 갇히게 된 사람들을 범인이 살해하는...

그런데, 아이덴티티는 그 명성만큼이나, 뭔가가 더 있다.

반전 스릴러로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만큼~



#역대급 반전 스릴러 영화 트라이앵글

<줄거리>

주인공과 친구들은 알수없는 여객선에 올라탄다. 여객선에 올라탄 순간,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아 친구들은 죽임을 당하고, 범인과의 사투 끝에 배 밖으로 떨어트리는데 성공하고, 그때 주인공은 뭔가를 다시 보게 되는데...

영화 트라이앵글은 주인공 때문에 더욱 유명한 듯하다. 바로 주인공의 가슴과 몸매. 그래서 집중안되었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그리고 또 다른 평으로는 '군대 전역하자마자 다시 입대하는 기분이 들게 해준 영화' 


#역대급 반전 스릴러 영화 큐브

<줄거리>

여섯 명의 사람들이 정육면체의 방에 갇힌다. 그들은 그 방을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경찰, 젊은 수학도, 자폐아, 여의사, 전과자, 그리고 한 사내 

하나의 정육면체를 벗어나면 또 다른 정육면체의 방이 나타나고 그렇게 그들은 계속하여 전진하게 되는데...

이것 또한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물론 갈수록 1편보다 재미없어지고, 더욱 잔인해졌고...

분명 잘 만들어진 영화이다. 스토리도 짜임새있고,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갈수록 잔인해지는 것은 결코 좋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가령, 못이 가득한 방 한 가운데에 있어서 열쇠가 있다거나,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한 장면이다.


역대급 반전 스릴러 영화 5편에 대해 알아보았다.

무더운 여름밤, 반전 스릴러 영화 한편 보면 더위가 싹 가실것 같다.

세월이 많이 지나도, 다시 봐도 손색이 없는 영화들로만 알아보았으니, 다시 한번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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