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자가진단법, 유방암에 나쁜음식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여성을 위협하는 병으로 대표적인 것이 자궁암, 유방암이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 유방암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97.7%로 높지만, 늦게 발견하면 생존율이 35.9%로 떨어지는 질병이다.

우리나라 여성 25명중 1명꼴로 발병하는 질병이 바로 유방암이다. 2015년 한국 의료 질 보고서에서 <의료 효과성> 에 대한 자료 중에 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에 대한 평가가 좋게 내려졌다고 한다.

하지만, 유독 유방암에 대해선 효과성이 저조하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오히려 유방암은 2005년에 비해 2014년에 연평균 3.03%, 사망륭이 1.23% 증가했다.

왜 유방암이 위험할까?

이유는 유방 주위에는 림프관이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유방암에 생긴 암이 림프관을 타고 온몸으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방암의 원인은 무엇일까?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확실하게 무엇이다 라고 설명할 수는 없으나, 유방암에 걸린 사람과 안 걸린 사람의 차이점을 비교해 봤을 때 대략적으로 말할수는 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 여성호르몬,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있다.

출산,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어 생리를 오래한 여성이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이 비만한 경우에도 여성 호르몬이 많아져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

자신이 유방암에 걸린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한 유방암 자가진단법이 있다.

1. 유방의 모양을 확인한다.

- 정자세로 거울을 통해 유방의 전체적인 윤곽과 양쪽 크기가 다른지 본다.

- 유방의 윤곽과 크기를 확인한다.

- 피부의 주름, 이상을 확인한다.

- 유방에 움푹 들어간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 유두 분비물을 관찰한다.(유두 끝이 헐거나 혈성 분비물이 나오게 되면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다.)

2. 유방을 만져서 확인한다.

- 손가락 끝으로 유방 바깥쪽부터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유두를 향해 점진적으로 확인한다.

- 손바닥 전체를 펴서 중지, 검지, 약지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법이다.

- 유방의 바깥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유두를 향해 점진적으로 약간 눌러주며 확인하는데, 이때 멍울이나 혹 같은 것이 만져지는지 확인한다. 



유방암 자가진단법 정리

1. 유방에서 통증이 없는 딱딱한 혹이 만져진다.

2. 한쪽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3. 유방의 굴곡이나 모양이 변했다.

4. 최근에 유두가 함몰되는 증상이 있다.

5. 유방 피부가 귤껍질처럼 부풀어 오르거나, 염증처럼 빨갛게 변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은 생리 후 3~5일 지난 후가 가장 좋으며, 폐경이 왔을 경우에는 기억하기 쉬운 날짜를 정해 주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에 나쁜음식은 무엇일까?

바로 비만을 유발하는 음식이다.

정제된 탄수화물, 즉 흰설탕, 흰밀가루 등이며, 인스턴트 음식, 고칼로리 음식들이다. 우리나라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진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서구화된 식습관, 생활을 꼽기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당도가 높은, 혹은 액상과당이 다량 함유된 음료, 말린 과일, 과자, 또는 짜게 먹는 음식들이 좋지 않다.

반대로 유방암에 좋은 음식은 신선한 채소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이며, 과일의 섭취가 좋다고 한다. 

또한,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상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유방암은 늦게 발견하면 생존율이 낮으며, 최근에 발병율이 급증한 질병이다.

게다가 유방암이 걸리면 무서운 이유가 바로 유방에 존재하는 여러 림프관으로 인해 온몸으로의 전이가 쉽기 때문이다.

유방암 예방법은 바로 비만하지 않는 것.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면 유방암의 위험에서 어느정도는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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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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