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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모음]디즈니 영화 추천 5작품

디즈니사 영화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듯하다.

동화를 영화화한것도 놀라운데, 몇몇 작품은 어른들을 위한 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스토리도 탄탄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가 많다.

얼마전 개봉했던 <어린왕자>라는 애니메이션도 오히려 어른들이 더 좋아라했었다. 필자의 지인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어린왕자>를 보러갔다가 자신이 울고 나왔다고 했다.

필자는 그만큼 감동적이진 않던데, 아무튼 애니메이션은 더이상 어린이의 장르는 아닌듯하다.

전세계적으로 아주 흥행한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더욱 흥행한 작품인 겨울왕국.

아직도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의 드레스를 입은 아이, OST를 들을 수 있다.

이 영화가 개봉했던 당시, 이 영화를 보지 않았던 사람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두번 본 사람이 많을 정도였다.

이 영화에 대한 관람객, 네티즌들의 평가가 9점대를 호가하며, 이 영화로 벌어들인 수익이 지그만치 10억 백만 달러라고 한다.

디즈니사의 많은 영화들 중 2위에 오를만한 성과를 낸 영화다.

혹시나 정말 혹시나 이 영화를 못 본 사람이 있다면 꼭 보길 바란다. 무엇보다 OST가 좋다. 

<슈렉>이 개봉된 후, 녹색 옷을 입은 사람, 혹은 좀 험악하게 생긴 사람을 슈렉이라고 놀리기까지 한 영화자체로도 흥행했지만, '슈렉'이라는 캐릭터가 더 인기를 끈 것 같다.

디즈니 사에서 만든 이 작품 9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작품이며, <슈렉>을 비롯하여 <슈렉포에버>의 작품까지 총 5작품이 개봉하였다. 

그래도 단연코, 첫번째 작품인 <슈렉>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

뚱뚱하고 느릴것만 같은 팬더가 쿵푸를 배우는 내용을 재미있게 그린 영화 <쿵푸팬더>

'하면된다' 라는 다소 무대뽀 정신으로 무조건적으로 쿵푸를 배우는 팬더다. 뚱뚱하기만 한 팬더가 쿵푸를 배우는 과정은 유머가 있고 재미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냥 웃기고, 재미있게만 만든 영화가 아니라, 삶에 대한 지혜까지 전해주는 어른들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데, 1998년 작품이라 다소 오래된 작품이다. 그러나, 작품성, 스토리 무엇하나 빠지는 것이 없을 정도로, 역작이라 할 수 있다.

중국 역사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것으로 아마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대강의 줄거리를 적어본다.

이 영화 <업>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어른들을 위한 영화이다. 이 영화보면 백프로 거의 백프로 운다.

어린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들이 이 영화와 공감되어 울 수 밖에 없다.

또한, 웃음도 담고 있다.

이 영화의 모티브는 실제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집은 실제로 어떤 할머니의 집이다. 이 할머니 집 주위에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할머니에게 집을 팔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절대로 그 집을 팔지 않았다고.

그래서 결국 그 집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공사했다고 한다.

그 할머니는 자신이 죽을 때,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준 공사 책임자에게 집을 넘기고 죽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영화 <업>은 만들어진 것이다.

영화의 내용은 다소 다르지만, 굉장히 감동적이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로, 아직 못 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펑펑 울고 싶을 때, 지금 처한 상황이 힘들 때 이 영화 한편 추천해본다. 

이상 디즈니 영화 모음 중에서 디즈니 영화 추천 5작품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디즈니사에서는 꾸준히 매년 영화를 제작하고 개봉을 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영화도 있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화도 있기에, 애니메이션이라고 치부시하면 안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