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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그러니 오히려 운동하기 더욱 좋아진 것이다.

아니, 더 안좋아 진것일수도 있다.

무더위로 너무 더운날은 조금만 운동해도 땀이 흠뻑젖어져서, 마치 운동을 열심히 한것 같은

그런 착각과 함께 보람도 느꼈었는데,

이제는 날이 선선하니 왠만해선 땀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기왕이면, 적게 해도 칼로리 소모가 많은 아주 효과적인 운동만 골라서 해볼까 한다.

<계단오르기>

평소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으로 걸어가면 최고의 운동이 될 것이다.

지인 중에 한명은 매일 점심 때 점심 먹으러 갈 때 계단을 이용한다.

내려갔다가 올라갈 때마다 계단으로 오르는데, 자신의 사무실이 10층에 있다.

그러니, 완전 운동이 되는 것이다.

(1시간에 1,000Kcal 정도를 소모)

<걷기>

운동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은 바로 걷는 것이다.

기왕이면, 빠르게 힘주어서 걸으면 좋다.

요즘 내가 자주 하는 운동방법인데, 하루종일 앉아있는 직업인 나에게는 아주 최적인것 같다.

퇴근하고 나서, 근처 운동장에서 1시간 좀 넘게 걷는다. 

조금 빨리 걷는다는 느낌으로 팔도 앞뒤로 흔들면서 아주 열심히다.

팔을 앞뒤로 흔들어서 그런지, 팔뚝살이 좀 빠졌다.

효과를 본 것이다.

좀더 열심히 해야지.

참고로 1시간에 600Kcal 정도를 소모한다고 한다.

<배드민턴, 테니스>

배드민턴과 테니스는 공으로 하는 운동이다.

게다가 주위 사람들과 같이 하니,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혼자 할 수 없는 운동이라 혼자 있으면 하고파도 못하기는 하지만, 여럿이 어울려 하게되면,

운동한다는 느낌보다는 무슨 모임을 갖는 느낌으로 즐길 수가 있다.

공을 가지고 하는 모든 운동 즉 배트민턴, 테니스, 탁구 등은 모두 칼로리 소모가 아주 높다.

이외에도 줄넘기도 있다.

줄넘기 10분만 하면 120Kcal를 소모한다고 한다.

이상 칼로리 소모 많은 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왕이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서 꾸준히 해보면 분명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