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 원인 및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방법
'증후군' 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여러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붙인다고 한다.
따라서, 만성피로증후군은 만성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
또한, 이유없이 짜증이 난다. 회사에서 일을 하기 힘들다. 집중력이 저하되고, 하루 종일 졸리는 기분이다. 소화도 잘안되는 것같고, 그래서 식욕도 없으며, 성욕도 감퇴한 것 같다.
이런 만성피로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 3가지가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원인 - 젖산
젖산은 생리적 중간 대사 산물이며, 안정시에는 혈액중에 10~20mg/dl 정도 존재하지만, 심한 운동을 할 때나 저산소 환경에서는 산소 공급이 충분하지 못하여 젖산 처리가 적시에 이루어지지 않아 근육 중에 축적되고, 이것이 혈액 중에도 나타나서 혈중 젖산 농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근육통을 호소하는데, 이것은 근육 사이에 축적된 젖산 때문이다.
만성피로증후군 원인 - 활성산소
노화를 불러일으키는 주범인 활성산소는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몸에서는 산소가 꼭 필요하지만,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칠수 있다. 활성산소가 많으면 우리 몸의 기능이 떨어진다.
눈이 잘 안보이기도 하고, 귀가 잘 안들리기도 한다.
그 이유는 활성산소는 그 자체만으로 존재할 수 없어, 다른 세포들과 결합하려고 한다. 눈의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세포와 혹은 귀에서 소리를 듣는데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있는 세포들과 결합을 한다.
그러면, 눈과 귀의 세포들이 활성산소와 결합했으므로 그들의 기능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몸에 해가 되는 활성산소가 많게 되면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몸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만성피로증후군 원인 - 요산
요산이란 세포가 수명을 다한 후 핵산이 유리된 뒤에 이 핵산의 구성 성분인 퓨린이라는 물질이 간에서 대사되면서 생기는 최종 분해 산물이라고 한다.
요산은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배설되게 되는데, 배설이 안되고 몸에 쌓이게 되면 통풍에 걸릴 수도 있고, 신장결석이 될 수도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방법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라.
운동을 하게되면 몸에 젖산이 축적된다고 했다. 그것은 만성피로증후군 원인이 된다고 위에서 언급하였는데, 운동을 할 때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근육 사이사이에 축적되는 젖산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운동을 하기 전에 가볍게 몸을 풀어주도록 한다. 온몸을 이완시키는 여러가지 동작들을 취함으로써 나중에 운동이 끝나고 나서도 근육통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두팔을 머리 위로 올려 쭉 뻗는다던지, 일자로 서서 발뒤꿈치를 들어준다던지 하는 동작만으로도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다.
앉아서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두 무릎을 붙여본다. 무릎 붙이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힘이 들어갈 것이다.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하라.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 나의 존재가 업이 된다. 무슨말이냐면 나만의 분야에서는 내가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에서 나의 분야에 대해 설명하게 되고, 상대방은 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것이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방법이며, 우리가 일을 할 때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아들여라.
스트레스는 마음의 상처라고 한다. 큰 상처이든, 작은 상처이든,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쩔수없이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삶에서 뺄 수 없는 스트레스를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받아들이도록 해보자.
그러면 더욱 큰 스트레스가 와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결코, 스트레스가 없는 삶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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