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 및 만성피로 부르는 습관 :: 나는 만성피로인가? 


일상적 활동 후에 비정상적으로 탈진하거나, 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어지고, 지속적인 일에 필요한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는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런 피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만성피로다 라고 하며,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증후군이라는 말을 붙인다고 한다.


만성피로 부르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2가지를 꼽을 수 있다.

만성피로 부르는 습관 - 코골이

잠을 자면서 코를 골게 되면, 호흡이 원활하지 않으므로, 우리 심장은 펌프질을 열심히 하게 된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우리 장기들은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잠을 아무리 자도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코골이는 나이가 들면서 목젓이나 목 주위의 근육이 느슨해져 코를 골게 되기도 하지만, 비만으로 인해 코를 골기도 한다.

당장 살을 5킬로를 빼면 코를 고는 증상을 없앨 수 있다.

만성피로 부르는 습관 - 정제 탄수화물 과다 섭취

정제 탄수화물이란 한마디로 하얀 가루를 말한다. 설탕, 하얀 밀가루 등을 말하는 것인데,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이 바로 빵이다.

빵을 즐겨 먹는 사람들은 만성피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 몸은 피곤하게 되면 더욱 단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때 정제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달달한 빵을 먹는것보다 자색의 컬러푸드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블루베리, 자두, 양파, 가지, 포도(껍질채) 등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 분명 계실것이다. 그러면 만성피로를 없애기 위해 빵을 포기해야하느냐.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하얀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 통밀로 만든 빵을 섭취한다거나, 혹은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으면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데 우리 몸의 비타민 B1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정제 탄수화물을 먹을거면 비타민B1 음식을 찾아서 같이 먹어주면 될것이다.

비타민B1이 다량 함유된 음식은 돼지고기, 콩, 현미, 밀, 채소 등이다.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

*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

* 집중력이 떨어져 일이나 학업에 진전이 없다.

* 목이 붓고 아프며 이물감이 있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개운치 않다.

* 머리가 무겁도 두통이 생겼다.

* 소화가 안되어 더부룩하고, 설사나 변비가 있다.

* 어깨와 목이 뻐근하고 결리며 온몸이 쑤신다.

* 하품이 자주 나고 하루종일 졸리는 기분이다.

* 일이 짜증나고 싫증난다.

* 성욕이 감퇴된다.

*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고 느낀다.

* 눈이 침침하고 뻑뻑하다.

* 식욕이 없다.

* 음주 후 속이 메스꺼우며, 숙취해소가 어렵고 피로감이 오래간다.

* 불만이 많아지고, 대화가 귀찮다.

위 증상들 중 4가지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위 증상들이 4가지 이상 해당되더라도 6개월 이상 지속이 되지 않았다면, 만성피로라고 말할 수 있다.

만성피로는 우리 몸에서 살려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냥 지나칠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가 심해지면 생명에 위험이 올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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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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