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비트 효능 vs 비트 부작용


비트라는 붉은 색의 무가 최근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근공채, 홍채두 등으로 불리는 비트는 영어로는 'Beet', 'Beetroot' 로 불려진다.

예전부터 있어 왔던 음식이지만, 최근 해외 스타들이 건강식품으로 자주 찾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든 음식들이 그러하듯, 좋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나쁜 것도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효능이 더욱 좋고,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면 반대로 안 좋은 면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으면 먹으면 될 것같다.

그래서 오늘은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비트 효능과 비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비트 효능 - 항암 작용과 면역력 강화

비트에는 암을 전이시키거나 암을 키우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시아닌,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베타시아닌의 경우는 면역력 강화 음식으로 알려진 토마토보다 무려 8배 정도가 많다고 한다.



#비트 효능 - 빈혈 예방 효과

비트는 적혈구 생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하며 또한 조혈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임산부 및 빈혈이 자주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트 효능 - 성인병 예방 효과

주로 샐러드로 많이 섭취하게 되는 비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 유발 가능성을 낮춰주고, 혈관내 벽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을 한다.



이외에도 이뇨작용, 해독작용, 체중조절에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진 비트에는 반대로 부작용 또한 존재한다.

비트 부작용에는 과다 섭취하는 경우 현기증이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고.

또한 비트에 함유된 미량의 독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가 된다고 한다.

그러니, 건강한 사람은 비트를 즙을 내서 마시거나, 샐러드로 해서 먹으면 될듯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비트 먹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자제 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비트 섭취하는 방법은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이다. 

혹은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샐러드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샐러드로 할 때에는 비트에 모자란 성분인 단백질을 채워줄 닭가슴살과 함께 섭취하면 음식 궁합으로는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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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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