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IOS등...모바일 운영체계의 종류는??
안드로이드 강의에 앞서 먼저 우리는 모바일 운영체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IOS뿐인지...
대체 왜 이런것들이 있는건지 알아보도록 하자.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운영체계는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많다.
윈도우, 타이젠, 안드로이드, IOS...등등
#왜 이렇게 많으며 왜 이렇게 나눠지나??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자본주의 법칙에 따른 시장을 장악하려는데 있다고 본다.
이런 기술, 저런 기술들이 나오는 이유도 다~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우리 기술이 아닌 타 기술을 쓰게 된다면 로열티를 지불해야하기때문에...등등등...
즉, 회사의 최대 목적인 이익창출에 의한 것이라 본다.
#그중에서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를 내세워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다.
오픈소스라 함은 기술적으로 숨기는 것이 없다는것이다. 기술적인 부분으로 돈을 벌고자 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개발자뿐만 아니라, 이쪽 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가지면 누구나가 배울수 있고, 조금만 공부하면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수가 있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어플을 개발하고 광고를 붙여 마켓에 무료로 등록하면, 내가 만든 어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 의해 광고수익도 올릴수 있고...(요건 사실 참으로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런 기가막힌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전략으로 안드로이드가 출시된 후 엄청나게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IOS는 별루인가??
이건 다른 문제다. IOS가 지향하는것은 오픈소스는 아니지만, 고품질을 내세운다.
안드로이드는 개개인이 개발한 어플을 마켓에 올릴 때 프로그램 검수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반면에 IOS는 엄청나게 까다로운(안드로이드에 비해) 검수과정을 거치므로,
어플들이 다양하기보다 안드로이드 마켓보다는 작은 마켓이다.
소위 말해, 안드로이드는 어플리케이션의 시장이라면, IOS는 어플리케이션의 백화점 같은 느낌이다.
그 이유는 검수과정때문...(시장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만큼이나 물건들이 다양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아이폰에서는 철저하게(?) 마켓에 등록되는 어플리케이션을 관리한다.
IOS정책상 용납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은 절대 개발되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캐시 슬라이드...안드로이드는 충분히...개발되는 기능이지만, IOS는 허용되지 않는 기능이다.
#그렇다면 개발자 입장에서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지향하는 부류로 나눠지게 된다.
그 기준은 원하는 기능을 개발할 수 있느냐...없느냐...
어느날 갑자기 사장이 나타나서
"김팀장, 담달까지 위치추적 기능 들어간 어플리케이션 개발할 수 있어??" 라고 했을때
"사장님, IOS 정책상 그 기능은 개발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면 끝나는 경우, 이런 경우를 좋아하는 개발자도 있다. 왜냐..자기일이 늘어나지 않으니깐...
안그래도 일이 많아 밤샘하는데 사장님 말 한마디로 프로젝트가 하나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을...IOS의 정책이 막아줬으니까~
어찌보면 IOS 개발자는 행복할 수도 있을것같다.
그런데,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이고, 워낙 발전방향이 무궁무진하여...섣불리
"사장님, 그건 안드로이드 정책상 막힌 부분이라 개발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할 수가 없다.
찾아보면 방법은 다~~~있게 마련이니...그리고 이렇게 뭐든지 개발 가능한 것을 좋아하는 개발자들도 있다...호기심 많은...
본인이 개발 자체에 흥미가 있고..아무튼...
그래서 결론적으로, 개발자는 두 부류로 나눠진다. 안드로이드 선호하는 파와 그렇지 않은 파...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만든 윈도우 폰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도 뒤늦게 뛰어들었다. 이 시장으로...
그래서 윈도우8부터는 자체적으로 마켓을 제공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드로이드, IOS에 밀려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아마 시장 진입 시점이 늦어 홍보를 아무리 해도 안될듯싶다...적어도 우리 나라에서는...
#타이젠이란??
타이젠은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된 놈으로...여러 업체가 참여하여 만든 프로젝트이다.
좀더 두고봐야 할 것같다.
삼성에서 주도적으로 만든 운영체제이며, 스마트 TV의 운영체제이기도 하고, 모바일 폰의 운영체제로도 사용되는...
인도에서 첫 타이젠 스마트폰이 나온 것으로 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시장에 확 풀릴지는 미지수이다.
타이젠 관련하여 많은 루머들이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텔은 손을 뗐다는둥...삼성 이외의 업체들은 관심없다는 둥...
타이젠은 죽은 상태라는 둥...
두고 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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