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금리란 무엇인가?
* 금리단위를 먼저 익혀보자.
금리의 차이는 퍼센트 포인트로 읽고 쓰는 방법은 "%P", or "%p" or "%포인트" 라고 쓴다.
bp는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이고 그냥 비피라고 읽는다.
bp는 국제 금융 시장에서 금리나 수익률을 나타낼 때 쓰는 단위이다. 1%의 100분의 1을 말한다.
1bp = 0.01%
따라서 25bp를 인상했다면 0.25%포인트를 올렸다는 말이 된다.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수조원, 수백조원이 움직이므로 0.01%(1bp)의 금리 변화에도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다.
* 기준금리란 무엇인가?
누가? 한국은행이
왜? 기중의 돈의 양을 조절하려고 정하는 금리.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인위적으로 정하는 금리로 말 그대로 한나라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이다.
따라서 시중금리는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그 금리보다 더 위의 값으로 형성이 된다.
기준금리는 시중의 금리를 조정하는 역할이므로 함부로 올리거나 내리지 않는다. 그 영향이 너무 막대하니까...
한달에 딱 한번 매월 2번째 주 목요일에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회의를 해서 결정한다. 대부분이 동결이다.
인상이나 인하를 할 때에는 0.25%포인트처럼 조금씩 움직인다. 이른바 베이비스탭(Baby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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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7일 미국 연준에서 기준 금리를 상승시켰다. 이 영향으로 한국은행도 내년에 기준금리를 상승시킨다고 한다.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상승시킨다는 미국에 따라 우리의 낮은 금리도 이제 끝이 났다.
이제는 예전만큼 대출을 쉽게 하진 못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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