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미국드라마 추천] 워킹데드 시즌7 새로운 인물 등장하다.


워킹데드 시즌 6이 끝난지 한달정도 지난듯하다.

그러나 아직 방황한다...물론 지금 새로운 미드/미국드라마...왕좌의 게임 시즌 6이 한창 방영중이지만...

워킹데드만큼 날 몰입하게 하지는 않는다.

실질적으로 미국에서도 왕좌의 게임보다 워킹데드가 훠~~얼씬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국내도 같지 않을까~

솔직히 좀비라고 해서 처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좀비가 나오는 모든 영화를 멀리했었으며, 좀비 드라마인 워킹 데드 또한 선전만 나와도 채널을 돌렸었다.



그러던 내가 어느순간...워킹데드의 매력에 훔뻑 빠져서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굉장히 자극적이면서도 감동도 있고...인간의 본성을 들여다 보는...

당연히 스릴도 있지...


워킹데드 시리즈는 현재 6까지 방영된 상태다.

워킹데드 시리즈를 시청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몇가지 장면들이 있다. 

첫번째로는 시즌 1에서 주인공인 보안관 릭이 가족들을 찾으러 나섰다가 차에 기름이 떨어지고...여차저차하다가 말을 타고 도시로 진입~

역시나 대도시로 온 만큼 좀비의 숫자는 가히 상상 그 이상..

결국 릭은 탱크에 갇히고...

이때 좀비들은 탱크에 마구마구 달려들고...사실 이 장면은 자주 선전에 나왔었다. 이 장면을 보고 으~ 이 드라마 머야...

안봐안봐~ 누가 잔인하게 뜯기고 먹히는 장면은 처음엔 좀..많이 거북했었다. 지금보단~

안본다고 생각하고 있던 어느날...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그날~ 바로 이 드라마를 찾게 되었다.



시즌1을 다운받고...보기 시작했고~

그후론 끊을 수 없게 되버리고...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시즌3이던가...실종된 소피가 좀비가 되어 헛간에서 나올 때...

모두들 망연자실했었다. 그렇게 될거라곤 생각못했던 장면....

누가 작가이고 감독인지...참으로 대.다.나.다~



이게 시즌5였지 싶은데...글렌의 위기였다. 글렌이 죽은줄로만 알고...드라마가 끝나자마자 폭풍검색을 시도했었다.

글렌의 생사를 알기 위해~ 다행히 정말 다행히...원작과 다르게 글렌은 죽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때당시~

글렌의 인기가 생각보다 많이 높아~ 주인공을 중도하차 시키지 않는다능~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아무튼 이 장면도 가슴 졸이게 본 장면이다.


그리고 시즌4의 리지... 아마 워킹데드를 본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잊을 수 없을것이다. 리지라는 소녀는 시즌3부터 등장한 아이였는데...

좀비에 대해 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 사람의 또 다른형태...자기가 크면 될수 있는 어른들 종류중의 한 형태(?)

그래서 좀비에게 먹이를 주며 돌보기도 했으며... 좀비와 노는 것도 가능한 일이었다. 리지에게는~

그 아이가 자기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동생을 죽인다. 곧 다시 살아날거라고..

기다려봐~!!! 케롤아줌마~~ 미키는 살아날꼬야~~

그렇지만..그 장면은 본 케롤은 세상이 무너지는 아픔을 느낀다. 그아이의 잘못된 생각으로 또 다른 생명을 앗아갔으니~

그렇게 리지는 케롤에게 죽임을 당한다. 살려둬선 안되는 아이라고...



잊지 못할 장면들이다.

매 시즌마다 잊지 못하는 에피소드와 장면들이 있다. 

시즌 6의 후유증은 좀 오래가는 듯하다. 계속 새로운 얘기가 나온게 없는지 검색하고 있으니~



그러다가 오늘 새로운 얘기를 알게 되었다.

먼저, 시즌6에 대해서 릭의 인터뷰 내용...



릭과 네간을 연기한 배우들은 시즌7에서 누가 죽고 누가 살아남을 것인지에 대해 함구하기로~ 쪼끔 밉당...살짝 스포를 흘려도 좋으련만~

그리고 서칭한 결과를 얘기하자면...

먼저, 워킹데드 시즌7의 시작은 시즌6 마지막화의 방망이질이 끝난 바로 그 지점부터 시작한단다. 아마 그때 되서야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두번째로는, 릭의 캐릭터는 다시 전처럼 돌아올 수 없을것이라고...네간이 릭의 정체성과 리더로서의 정체성을 모두 돌이킬 수 없이 바꿔놓을 것이라고...

세번째로는, 왕국이 나타난다. 시즌 6 에서 모건이 케롤을 찾은 장면에서 갑옷을 한 남자 두명이 나타나 케롤의 상처를 치료해주기로 하는데...바로 그들이

아마도 왕국의 기사들??




만화책 원작을 보면 알렌산드리아나 힐탑과 비슷한 축의 생존자 커뮤니티인 왕국은 '이드키엘'이라는 '왕'에 의해 다스려진다. 전직 동물원 관리인인 

이즈키엘은 네간과 구원자 집단을 혐오하므로 아마 릭이 이즈키엘의 도움을 받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워킹데드 시즌 7의 주요내용은 한마디로 네간의 인생 스토리 이지 않을까 싶다. 네간이 누구인지 그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며, 

그 방법은 무엇인지...문제에 부딪혔을때 대처하는 그만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전반적인 내용일 것이라는 스포이다.

또한, 아까도 말했지만. 새로운 커뮤니티인 왕국이 나타나서 어떻게 릭과 새로운 이야기를 이끌어나갈지가 주목된다.



워킹데드 시즌 7의 방영일은 10월, 늦으면 11월...그리고 후반부는 내년 2월...사실 시즌이 그리 길지도 않으면서 그걸 또 나눠서 방영하다니...흠..

미국 방송국은 AMC, 한국은 FOX에서 볼수 있으며, 첫번째 트레일러는 7월 21~24일께 코믹콘에서 공개된다고 한다.

이상 끝~


**워킹데드 앓이가 언제쯤 끝날것인지...왕좌의 게임을 보고 있긴하지만...그래도 난 워킹데드의 열혈팬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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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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