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분실 위치추적과 분실폰 초기화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이용)

핸드폰 분실 위치추적과 분실폰 초기화 가능하다~(구글 플레이 이용)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한 희소식...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위치추적하는 방법~

사용하는 방법은 구글 플레이를 이용한다.

당연 구글 플레이를 사용하려면 구글에 아이디가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 우리가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했을 때 초기상태에서 구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야지만 초기 설정이 끝나기 때문에...

핸드폰을 분실했을지라도 위치추적을 위해서 이 아이디는 꼭 기억해둬야 한다.

구매하는 스마트 폰마다 해당 아이디로 연결해두면 PC에서 구글 플레이 사이트로 로그인하면 예전에 사용했던 폰들의 위치도 알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이 켜져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점~!

우선 구글 플레이 사이트에 가서 로그인을 해보도록 하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고 로그인을 하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된다.

구글 플레이 메인 화면을 보면 화면 가운데에는 요즘 대세 앱들을 보여주고 있고 우측 상단에 보면 설정이랑 현재 로그인한 내 이름이 보여진다.

그중에서 우측 상단에 보면 톱니바퀴 모양이 보인다. 이것은 설정 버튼으로 눌러보면 "Android 기기관리자"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Android 기기관리자"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 보여지는 SHV-E160S는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 모델이었다. 이처럼 이전에 사용하던 폰들의 위치 또한 추적이 가능하다.

물론 아까도 말했지만 스마트폰이 켜져있어야만 한다.

기기의 위치를 찾게 되면 마지막 위치 업데이트 날짜, 마지막 접속 날짜가 표시된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벨 울리기", "잠금 및 초기화 설정" 메뉴가 존재한다.

"기기 벨소리를 울리시겠습니까?" 라는 메뉴의 벨소리 울림을 클릭하는 경우 실제 해당하는 폰이 울렸다. 이건 정말 소~오~름~~~

또 다른 메뉴인 "잠금 및 초기화 옵션" 을 사용해서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실제로 초기화 동작이 이뤄진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분실했을때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이것이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라도 꼭 초기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 전에...

이 메뉴는 분명 필요하긴 한데...근데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음...나의 모든 위치를 다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악용할 소지가 분명 있다는 생각이다. 머 사용하기 나름이겠지만~

갑자기 생각난건데... 만약에 내가 핸드폰을 두고 출근을 했다면...나의 배우자는 내 핸드폰을 볼까? 아니면 그냥 둘까?

나의 직장 동료는 깜빡하고 자기 남편의 핸드폰을 자신이 들고 출근을 했었다. 

그 직원의 남편은 당장 퀵으로 보내라고 해서 바로 보냈었다. 

만약 이런 일이 생기면, 혹시나 모르는 불안감에... 무언가 조치를 취하고 싶어질 것 같다. 

그때 이 메뉴가 많이많이 도움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원격으로 나의 핸드폰을 잠그거나 초기화를 하거나~

아무 일도 아닌것 가지고 싸울수도 있으니 그런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으로 이런 것도 괜찮을듯싶다.

구글 짱이넹~

분명한것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리지 않아야한다. 

그리고 이런 메뉴는 좋은 이유로만 이용되었으면 한다.

지금까지 핸드폰 분실했을 때 위치 추척 하는 방법과 분실폰 초기화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핸드폰 꺼졌을 때 위치 추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미네르바's IT]/[미네르바's 안드로이드]] - [핸드폰 꺼졌을 때 위치추적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