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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목표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할 생각이라면 절대 쉽게 생각해선 안 된다. 이게 마약과도 같은 중독이 있으며, 중독되려면 매일 글을 써야한다는 스트레스를 견뎌내야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당시 받았던 교육과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함)

처음에 나 또한 머 하지머~ 일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내 시간을 내 맘대로 쓸 수 있다면 1일 1포스팅 어렵쥐 않아~ 이렇게 생각하고 시작했다. 

그러나 왠걸…매일 고민한다. 오늘은 무슨 주제를 다뤄볼까 어떤 내용을 써야할까. 더더군다나 1일 1포스팅이므로 하루라도 글을 안 쓰면 왠지 뒤를 덜 닦은 기분이 들 정도로 찝찝하다. 거슬린다.

물론, 하루이틀 글을 안 쓰기 시작하면 완전한 해방감에 블로그에 대해 게의치 않아지지만, 그렇게 되면 수익은 바닥을 치겠지.(하루 118달러에서 3달러로 전락한 이유지)

하루 118달러 블로그 수익이 3달러로 떨어지다니...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를 읽고.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차이점

그래서 분명히 말해두는데, 글쓰기로 돈을 벌려면 매일 글 써야 한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첫째, 1일 1포스팅 자신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라.

매일매일 주제를 생각해서 자료 조사하고 나만의 글을 쓰기까지 쉽지 않은 길이 된다. 

둘째, 수익은 우상향한다.

온라인으로 하는 일들은 반드시 결과적으로 우상향하게 되어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곡선을 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꾸준히만 하면 된다. (물론 기하급수적으로 팍 올라가는 것은 모티브가 있어야 가능한 일)

셋째, 시간이 지나도 읽힐 만한 글을 쓰라.

나도 아직 많이 부족한 부분인데, 시간이 지나도 읽힐 만한 주제여야 수익이 우상향한다. 잡블로거로 활동해본 결과 그러하다. 하루 이틀 글 쓰기를 잊어버리면, 수익은 하향 곡선을 타게 되어 있다.

넷째, 돈 버는 것은 쉽지 않다.

직장보다는 이쪽 일이 쉽게 돈번다는 얘기를 듣고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 또한 그중 한명이었지. 그런데, 세상에 돈 버는 것이 쉬운 것은 없다. 

처음에 내가 블로그 글 쓰기를 할 때 거의 하루가 꼬박 걸렸었다.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이미지 찾고 작업하고… 그렇게 정성들여 글 써서 올려봐야 하루 방문자 수는 고작 100명 안팍. 

단순히 쉽게 돈번다는 말에 혹해서 시작할 생각이라면 아예 안하는게 낫다. 보통 용돈벌이 하려고 들어왔다가 오래 유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다.

다섯째, 한번 정한 스킨은 바꾸지 마라.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후 아마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했을 것이다. 그런데, 스킨을 바꾸고 나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다시 등록할 일이 발생한다. 즉 귀찮고 번거롭다는 것. 그러니 처음에 스킨을 잘 정해서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