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아는 분이 어느날 질문을 했어요. 컴퓨터를 배워야지만 블로그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차이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알아야 하느냐?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고, 또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알면 물론 블로그를 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경우는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그저, 게시판에 글 적듯이 자연스럽게 글을 적으면 되며, 예전 싸이월드처럼 나의 블로그를 꾸미기만 하면 됩니다.
반면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르죠. 웹 관련 기본 지식들, CSS, 디자인, 레이아웃 등에 대한 지식들이 있으면 훨씬 접근하기가 좋습니다. 물론, 모른다고 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를 못하느냐. 그런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조금 도움이 더 된다는 것이죠.
△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 운영은?
그러면 우여곡절 끝에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했다고 합시다.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까요.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는 처음 사용부터 방법이 비슷한듯 다릅니다.
우선 블로그 가입절차부터 보죠. 네이버 블로그는 그저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죠. 그리고는 아무 내용이나 일상생활에 대한 것이든, 맛집이 되었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내 생각을 적으면 됩니다.
△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가입은?
반면에 티스토리는 가입도 어렵습니다. 누군가의 추천을 통해서만 가입을 할 수가 있지요. 그렇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네이버보다 훨씬 더 내용이 알찹니다. 좀더 배울만한 내용들도 많구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비교해본다면, 맛집, 이웃들과의 커넥션, 각종 생활정보는 네이버가 티스토리보다 우수합니다. 그외에 티스토리는 좀더 전문적인 지식, IT, 정치, 깊이있는 연예정보 등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컨셉으로 블로그를 운영할지에 따라 어느 브랜드의 블로그를 개설해야하는지가 결정되게 됩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내 삽입된 광고
블로그 광고 삽입 ?
또하나 크게 다른 점은 바로 광고 부분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면, 글 중간중간에 광고를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제 포스팅처럼 말이죠. 이렇게 글 중간에 광고를 넣으시려면, CSS, 자바 스크립트 등을 조금 알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자신이 광고를 넣고 싶은 부분에는 어디에든 넣을수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글 중간에도 넣을 수 있구요. 글의 상하 좌우 어디든간에 광고삽입이 가능하므로, 좀더 수익적인 측면에서 네이버 블로그보다 유리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내 삽입된 광고
그러면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를 넣을 수 없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네이버에서도 자체적으로 광고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꾸준히 운영해온 블로그에 한해, 포스팅 글 아래에 단 몇줄의 광고 삽입이 가능해집니다.
원칙적으로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나 광고는 글을 읽는데 방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삽입이 가능해지는 부분으로, 네이버에서는 아주 철저하게 하단에서만 광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수익이 조금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오늘은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의 전반적인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으로 좀더 디테일한 사항에 대해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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