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 미국드라마 굿와이프 리메이크 버전 확정


개인적으로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찾아낸 황금같은 미국 드라마 굿 와이프...

이 드라마는 법정 드라마이며, 로맨스도 있고, 스릴도 있으며, 당연 범죄도 있다.

개인적인 총평을 내리자면, 굿 와이프 또한 상당히 재미있고, 푹 빠질만하다.

그렇지만, 다른 미국드라마들처럼 예컨대, CSI, 슈퍼내추럴처럼 확 끌리고 자극적인 소재는 좀 덜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생각보다 유명하진 않다. 왜냐~ 자막을 구하기가 힘들었으니...예전엔~

이제는 머...한국판 법정드라마 굿와이프도 나온다고 하니 미국드라마 굿와이프도 다시 인기 좀 얻지 않을까 싶다.


미국드라마 굿와이프 리메이크 버전인 한국판을 보기전에 굿와이프의 줄거리부터~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법정드라마 굿와이프의 여자 주인공은 알리샤 플로릭...

결혼하기 전엔 알리샤도 변호사였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남편만을 바라보고 애들을 키우는 전업주부...

물론 남편이 정치적인 행태를 진행해가면서 알리샤는 제대로 된 남편 내조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여배우의 장점은 허스키한 목소리인듯하다. 그리고 항상 차분한 모습의 연기...

진짜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도 매력적으로 들리며...암튼 괜찮은 배우임에는 틀림없다.


그렇게 알콩달콩 애들을 키우며, 남편 뒷바라지 하던 알리샤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바로 남편의 스캔들...

정치가로서는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여차저차하여 남편 피터 플로릭은 감옥에 갇히고...

알리샤는 생계를 위해 애들을 위해 다시 변호사 일을 시작한다.

바로 친구네 로펌에서...




남편 피터 플로릭은 한순간에 실수로 터진 스캔들이라고는 하지만, 여성을 참 좋아라하는 듯하다. 시즌이 더해감에 따라 

그는 결국 또 한번 와이프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 온다. 와이프의 절친과 침대에서 놀았다는 사실을 들킴으로써~


알리샤의 남자 친구인 윌 가드너...

잘나가는 로펌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리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다.

한마디로 알리샤를 좋아하는 역할이지...

처음엔 짝사랑으로만 헤매다가 나중엔 극적으로 알리샤에게 고백하게 되는...역할

만약 우리나라 배우가 한다면 누가 좋을까~ 주연배우 확정된 것을 보면 윤계상이 한다고 되어있긴 하는데...음 왠지 어울릴것도~


다이앤 록하트...윌 가드너의 동업자로 같이 로펌 회사를 운영한다.

그녀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다. 

시즌 처음에는 알리샤를 안좋게 보며, 그녀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았고, 심사위원으로 그녀를 뽑을때도 반대했었다.

윌 가드너의 도움으로 알리샤는 이 로펌회사에서 일하게 된 것이며, 나중에는 다이앤도 알리샤의 능력을 인정하게 된다.

결국에는 알리샤에게 동업 제의까지 하는 상황까지 나올 정도로~

이 캐릭터를 보면 개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한다. 커리어워먼...법정드라마 인 만큼 그녀의 법정신도 제법 많이 나온다.

아무튼 멋있다...


칼린다...

굿와이프에서 그녀를 빼고 말할 수는 없을것이다.

눈치빠르며, 수사를 제대로 하는 그녀...

시즌 초반에는 여자한테만 관심있는줄 알았더니 나중엔 케리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능~



하지만 그녀에게는 말못할 비밀이 있다. 

그녀의 과거에는 남편에게 매맞고 살았던 기억이...

그래서 쉽게 속내를 들어내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지도~


케리 아고스..

알리샤와 신입으로 입사하게된 입사 동기...

처음엔 그녀를 많이 질투했더랬다. 사장인 윌 가드너의 사랑을 독차지하지를 않나, 게다가 일까지 잘하는 입사동기인 알리샤를~

어디를 가나 입사 동기를 질투하거나 깍아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인가보다.

그래도 나중에는 결국 같이 동업을 해서 새로운 로펌 회사를 차리게 되지만~


일라이 골드...

정말 대단한 책략가(?)라고 할 수 있을까...

알리샤의 남편 피터를 검사로 재기할 수 있게..그리고 정치가로 다시 우뚝 설 수 있게 도와주는 위기관리대처의 전문가이다.

예리하고 눈치빠르며, 적재적소에 맞게 활약하는 인물이다.

아직 tvN 금토 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누가 이 역할을 맡을지 미정이라고 밝혔다.

누가 되었든...재미있게 시청해주겠엉~



그리고 미국드라마 굿와이프 리메이크 버전인 한국판 tvN 금토 드라마 굿와이프의 주역들이다.

알리샤 역은 전도연이, 피터는 유지태, 윤계상은 윌 가드너~

김서형은 아마도...다이앤 역할이지 싶다.



올해 7월에 개봉예정이라고 하는데...정말 기대된다.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서 한국판은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

미국드라마 중 굿와이프를 필두로 다른 드라마들도 리메이크 했으면 좋겠다.

미국 드라마를 가지고 tvN 금토드라마로 시리즈를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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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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