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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대구 근교 여행으로 칠곡 양떼 목장을 추천한다. 

양떼목장이 대구 근방에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나름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해둔 곳이었다.

1. 가격

인당 5천원 

여기에는 입장료 + 양의 먹이주기 체험이 합쳐진 것이다. 아이들한테는 좋은 기회가 되니 5천원 정도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단, 마지막 표는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처음에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후 먹이 주기 체험을 즉시할 수 있다. 그러고 나면 산등성이에 풀어놓은 염소, 양들을 구경할 수 있다.

2. 바비큐 파티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다. 바비큐는 일찍 끝나는 것 같으니 바비큐를 즐기려면 일찍 서두는 것이 좋다.

3. 양고기 체험

양을 키우는 곳에서 바로 양고기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은…아이들한테 정서적으로 좋으려나? 안 좋으려나? 

엄마 이 고기는 머야?

이거는 아까 본 양을 죽여서(?) 맛있게 만든 것이란다. 음???

4. 구운 치즈

매표소 바로 옆에서 구운 치즈도 맛 볼 수 있다.

5. 양몰이

오후 5시가 되면 양몰이를 볼 수 있다. 이게 바로 진구경이다. 

*** 참고로 위 동영상을 촬영했을 때는 일부 양들이 다른 행사에 참여한다고 남은 양이 별로 없을때였다고 한다.

그럼 여기는 어떻게 가야할까?

위치

주차장

해당 주소로 찾아가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할 필요 전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