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혹시나 여행가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작성을 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해리포터의 모든것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할 때 제일 많이 기대했던 것이 바로 해리포터입니다. 방문 당시에 익스프레스권을 구매를 했었는데요.





4개짜리 익스프레스로, 터미네이터, 스파이더맨, 백 드래프트, 해리포터가 해당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과 달리 해리포터 존은 어트랙션 즉 놀이기구 이용시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요. 이시간을 놓치게 되면 익스프레스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도



그렇기 때문에 해리포터 입장 시간을 확인하고, 나머지 어트랙션 이용시간을 정해야했었습니다. 일단 지도를 보고,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해리포터 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리포터 성에 가기전에 유니버셜 원더랜드가 있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일행 중 막내 6살이 울고 보채서 일단 원더랜드부터 방문했거든요. 이것저것 놀이기구를 타니 아이가 좀 밝아지더이다.



해리포터 어트랙션은 3가지 - 걷는 것, 라이딩 2가지


해리포터 성에 도착을 하면 어트랙션이 총 3가지입니다. 하나는 성내에서 걸어가면서 온갖 마법들을 구경하는 것이구요. 또 하나는 라이딩으로 3D안경을 쓰고 타고 있으면 해리포터와 함께 하늘도 날고, 1탄에서 나왔던 뱀의 동굴에도 가보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 라이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에 아무런 짐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트랙션 입장하자마자 사물함으로 안내해줍니다. 그때 핸드폰도 사물함에 넣으셔야 하구요. 모든 짐을 넣으셔야 합니다. 만약 라이딩을 탈 때 핸드폰을 손에 들고 있으면 주머니에 넣으라고 하구요. 주머니가 없다면, 라이딩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해리포터, 론이 탔던 자동차 - 포토존



그나마 걸어가면서 마법을 보는 것보다 라이딩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무섭기도 합니다. 또한 어지럽고 속이 안 좋아지기도 하지요. 3D안경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뱀도 나오고, 거미도 나오고 해리포터 영화 장면에서 보았던 온갖 무서운 것들이 다 나타납니다. 생각보다는 무섭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해리포터가 일어를 합니다. 영어로 되어 있다면, 그나마 좀더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늘을 나는 해리포터가 일어로 머라고 설명을 하는데 하나도 못 알아들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무조건 일어입니다.




해리포터 영화 등장인물들의 지팡이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다 이용하고 나오시면, 성 입구에 해리포터 지팡이를 판매합니다. 지팡이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지팡이가 다 있는데요.





종류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앞에 램프가 있어, 불이 들어오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데요. 램프가 있어 불이 들어오는 것은 지팡이 사시면 상자안에 지도가 있구요. 그 지도를 따라가셔서 지팡이를 휘두르시면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일행중에서도 해리포터 지팡이를 구매했는데요. 모양은 꼭 볼드모트 지팡이처럼 생겼는데, 아무리 봐도 누구의 지팡이인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리포터 영화를 아시는 분이 같이 지팡이를 골라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참고로 지팡이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이 넘습니다. 완전 명품 지팡이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해리포터 옷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옷은 13만원에 해당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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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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