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나는 과연 대사증후군인가?


먹는 양에 비해 적게 움직여서 그런지 살이 많이 찌는 체질이다.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어도 제일 적게 먹고, 고기를 먹어도 적게 먹는데, 친구들보다 뚱뚱하다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보지 않을 수 없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대사질환이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30~40대 이상은 4명중 1명꼴로 아주 흔한 질환이 되어버렸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내당증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게 하는 아주 무서운 질환이다.

대사증후군 증상은 복부비만이 대표적이다.

그외에는 특별히 몸이 아프거나 하는 증상은 없으므로 쉽게 지나칠수 있다.

먼저 대사증후군 진단의 기준이 되는 것을 보자.




허리둘레 - 남자 90cm, 여자 85cm이상 이면 복부비만

중성지방 - 중성지방 치수 150mg/dL 이상 혹은 치료제 복용 시 

HDL(좋은 콜레스테롤) -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혹은 치료제 복용 시

혈압 - 130/85mmHg 이상 혹은 고혈압 치료제 복용 시

혈당 -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혹은 당뇨병 치료제 복용 시

이중에서 세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대사증후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외 본인이 대사증후군이 의심된다면, 혹은 초기단계일것이라 생각된다면 아래 자가진단 테스트를 진행해보자.

[대사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나이가 남성 만 45세 이상, 여성 만 55세 이상이다.

 8점 

 건강검진 결과, 지방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점 

몸통에 비해 팔다리가 가늘다. 

 8점 

부모님이 60세 이전에 심근경색, 뇌졸증 등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 

8점

 견과류, 푸른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다.

4점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4점 

식사할 때 반찬보다 밥을 더 많이 먹는다.(국수 포함) 

8점 

 술자리를 주 3회 이상 가지며 주량이 소주 1, 2병 이상이다.

8점 

스트레스트를 잘 받고 미운 사람을 잊지 못한다. 

8점 

운동은 숨쉬기 운동 외에 하는 것이 없다. 

16점 

혈압이 올랐으나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 

6점 

담배를 끊지 못한다. 

24점 

항목에 해당하는 점수를 모두 더해 30점 이하여야 대사증후군 위험군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제일로 점수가 높은 '운동은 숨쉬기 운동 외에 하는 것이 없다' '담배를 끊지 못한다.' 에 속한다면 대사증후군 위험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발병 위험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위의 방법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측정하는 결과이며, 우리 생활습관에 따른 대사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를 하나 더 해보자.

□ 매일 늦잠을 자고 아침 식사를 거른 채 허둥지둥 출근한다.

□ 운동 부족으로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쉽게 차오른다.

□ 평소 군것질을 좋아하고 특히 과자나 케이크 등의 단것을 즐긴다.

□ 탄수화물이나 육류 위주의 점심식사를 즐긴다.

□ 식사 후 몸을 잘 움직이지 않고 앉거나 누워 있을 때가 많다.

□ 간식을 고를 때 무설탕, 콜레스테롤 무함유 식품은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건강 음료나 스포츠 음료는 열량이 없다고 생각해 물 대신 마신다.

□ 회식이 있는 날이면 이전 끼니는 굶고 폭식한다.

□ 고기를 많이 먹더라도 밥까지 먹어야 든든하다고 생각해 고기와 밥까지 꼭 챙겨 먹는다.

□ 음식이나 술은 거절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 자주 과음한다. 

대사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 중 4개 이하는 안전

대사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 중 5개~9개위험,

대사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 중 10개 이상반드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상 대사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두가지에 대해서 진행을 해보았는데, 

나의 경우, 첫번째 테스트 항목에서는 특이사항이 없었는데 반해, 아래 생활 습관 테스트에서는 위험군에 속한다.

역시나,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블로그 이미지

미네르바98

안드로이드와 영화 리뷰, 생활정보에 관한 내용을 기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