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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6] 16화(마지막회)네간이 죽인건 누구??


가장 좋아하는 미드가 되어버린 워킹데드 시리즈

작년 여름에 좀더 강렬하고 짜릿한 그 무엇을 기대하면서 찾게 된 워킹데드라는 미드...



어제부로 워킹데드 시즌 6의 마지막을 시청했다.

무슨일이 있어도 요즘엔 본방을 사수 하고 있었는데...

어제 마지막회의 결론은...으...............화가 난다.................제작자에, 감독에,....


어찌 이런 결말을 내놓고 가을까지 기다리라 하는것이냐~

​그래서 오늘 출근하자마자 폭풍검색~~



누군가가 제발~ 워킹데드 시즌6의 결론을 알려달라~~ 고 바랬는데...


일단 전편에서 도망간 캐롤의 생사부터 확인해보자.

캐롤은 자상을 입은채로 도망을 갔고, 그런 캐롤을 모건이 찾아냈다. 아싸~ 모건

그리고 캐롤은 또 다시 도망을...

친구의 복수를 하겠다는 구원자 중 한명을 만나 총알세례를 받은 캐롤...

또 다시 모건은 캐롤을 구하고~

어쨌거나, 캐롤은 안 죽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으로는 릭의 일행을 보자.

릭을 비롯한 몇명은 매기를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며 힐탑으로 향하는데...

가는 길목마다 구원자라는 놈들을 만나고...

결국 잡혔다.

유진이 자신을 희생하여 모두를 구하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유진이 잡히고 모두가 잡히고~



드뎌 나타난 네간이라는 놈~! 빌어먹을 놈~!!!!

​이런 나쁜놈은 세상이 무너져도 나타난단 말인가.



같이 무너져 버리지 않고...



네간의 부하들을 죽였다는 이유로 릭의 일행중 한명에게도

똑같은 벌을 주어야겠다능...


​마지막 장면에서는 네간이 ‘무엇을 고를까요(Eeny, Meeny, Miny, Moe)’를 통해 한명을 고른다.

그리고는 루시라는 이름의 야구방망이를 마구마구 내려친다.

처음 한방에 쓰러지지 않고 버티는 일인,

그 모습을 본 네간은 의연하다며 또 내려치고...



결론적으로, 관련 스포를 다 확인해봤는데...


워킹데드가 끝나고 토킹데드에서 제작자 왈...


워킹데드 시즌 6의 결말을 시즌7에서 해명하겠다라는...


자기는 클리프행어를 너무 사랑한다며...시즌6 마지막화에서 연출한 것이 클리프행어(cliffhangers)라며..

워킹데드 팬들을 화나게 하는 발언을 했다.

(‘클리프행어’는 사람이 절벽에 매달리는 것처럼 긴박하고 손에 땀을 쥐는 상황을 말한다. )


어찌되었든, 시즌6의 마지막화를 보니

죽는 인물은...칼 이 아닐까 싶다.


이유는 칼이 떠나기 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면서 꼭 마지막인것처럼 하고 갔거덩...


내 생각이긴 하지만...ㅋㅋ


시즌 7에서 릭과 네간의 싸움이 완전완전 기대된다.


아~~ 가을까지 어찌 기다리지...ㅠㅠ


벌써부터 슬퍼지네...





미드 워킹데드로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어 자막 스크립트 사이트 입니다.

아래 사이트 참조 부탁드리며,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springfieldspringfield.co.uk/episode_scripts.php?tv-show=the-walking-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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