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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들은 당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것보다는 좀더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인듯하니, 우리는 우리 스스로 대책을 세워보도록 하자.

첫번째, 매일매일 일기예보 확인하듯이 대기오염 정도를 확인한다.

에어코리아 사이트(http://www.airkorea.or.kr)에서 우리동네 대기오염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도 제공하고 있으니, 핸드폰에 설치하여 매일 확인하도록 한다.

우리동네 대기 정보를 보면 색깔로 표시가 되는데, 그 정보에 대해서는 위 이미지를 참고 하면 된다. 

이 내용은 에어코리아 > 배움터 > 통합대기환경지수 메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두번째,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착용한다.

시중에 파는 마스크는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에서 우리가 착용해야 할 것은 식약처 인증을 받고 미세먼지에 대한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KF80 : 분집포집효율이 80% 이상인 황사방지용 마스크

KF94 : 분집포집효율이 94% 이상인 방역용 마스크

KF94가 황사,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병으로부터도 막아준다고 하니 이걸 사용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숨쉬는게 오히려 조금 답답할 수 있다.

KF80 정도를 사용해도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 날은 커버가 가능하다고 한다.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재사용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세번째, 외출하고 돌아와서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된 손, 눈, 코 등을 씻는다.

손과 눈은 세수를 하면서 씻게 되는데, 코는 잘 씻기가 쉽지 않다.

코 안을 세척하는 방법이 있다. 시중 약국에 파는 코 세척용 식염수를 구매하여 세수할 때마다 코를 세척하도록 한다.

이것은 비염에도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매일 자기 전에 오른쪽, 왼쪽 코 안으로 식염수를 넣고 입으로 뱉어내는 동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