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고 난 후 급하게 블로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변동금리, 고정금리에 대한 뉴스였는데요.
주 골자는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물론, 얼마전부터 계속해서 미국에서는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고 하였는데요. 거기에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금리면에서 엄청난 후폭풍이 불것 같다는 것이죠.
이것이 왜 그러냐면, 우리나라 대출금리는 시장금리를 반영하는데요. 시장금리는 미국 기준금리를 반영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변동금리, 고정금리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할까요?
지금과 달리, 시장금리가 내려가는 상황이라면, 계속해서 금리가 변하는 변동금리가 유리하구요.
지금처럼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겠다고 발표를 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금리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면, 고정금리가 유리합니다.
그런데,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저도 사실 얼마전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습니다. 30년 상환이구요. 변동금리였어요. ㅠㅠ
불과 얼마전이었는데, 시장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어리석은 제 잘못이 크긴 합니다. 아무튼, 저처럼 이미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고정금리로 갈아타시는 것이 맞습니다. 정부에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가계에서 부담하는 경제적인 면을 도와주고자 하는것이죠. 어차피 가계가 무너지면 나라도 무너지니까 말이죠. 한번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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