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 미드 아웃캐스트를 기대하시라~
워킹데드의 작가인 로버트 커크만의 새로운 신작 시리즈 미드 아웃캐스트가 곧 방영을 시작한단다.
이미 시즌2까지 리뉴시킨 상태라고 하고...
워킹데드를 성공시킨 로버트 커크만의 인기가 날로 새롭다.
사실 좀비물은 TV 속 소재로는 적합하지 않다라는 편견이 지배적이었는데...
그의 좀비 드라마로 인해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워킹데드라는 좀비 드라마는 공영방송이 아닌 케이블 AMC에서 제작되고 방영되었었다.
그때 당시 워킹데드의 시청률이란 가히 놀랄만했다. 다른 방송사들의 드라마들을 싸그리 다 무시하는 결과를 나았으니~
그로부터 좀비라는 소재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은 달라졌다.
분명 쉽지 않고 어려운 소재임에는 틀림없다. 그것을 어떻게 잘 풀어내느냐...여기서 필요한 것이 로버트 커크만의 마술이었다.
그는 분명 대단한 사람이다.
HBO 프로그래밍 부사장 마이클 롬바르도(Michael Lombardo)는
"우리는 오늘날의 시대 정신을 독특하게 활용하는 능력을 지는 로버트 커크만과 함께 사업하게 되어 전율을 느낀다."
라는 소감을 말했다고 한다.
그렇게 극찬을 받는 그가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 워킹데드와는 또 다른 장르의 드라마.
바로 신작 미드 아웃캐스트(OutCast)...
케이블 방송을 보다가 보면 아웃캐스트 선전 장면을 심심찮게 보게 될 것이다.
무엇인가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의 마을..집..
이 부분은 워킹데드의 한 장면 중...집에서 좀비들이 문틈으로 손가락을 내미는 장면이랑 살짝 비슷해보이기까지한다.
로버트 커크만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아웃캐스트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봤었다.
그런데 영국드라마 중 똑같은 제목을 가진 드라마가 있었다. 물론 전혀 다른 내용...
그러고 또 찾아보니...아웃캐스트는 AMC에서 방영하지 않고 Cinemax에서 시리즈로 제작된다고 한다.
매 시리즈마다 10부작으로...(좀더 길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왜이렇게 짧게 하는지...아숩)
미드 아웃캐스트의 주된 내용은 이렇다.
남자 주인공 카일반스(Kyle Barnes, 패트릿 후짓역)는 한평생 악마에게 빙의되어 시달려왔으며,
어른이 되어서 앤더슨 목사(필립 그레니스터 역)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자신의 삶을 되찾고자 영적인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카일이 발견하는 것은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킬 수도 있으며, 또한 세상을 영원히 바꿔버릴수도 있다는 진실...
엑소시즘 드라마로는 먼저 시리즈로 제작된 슈퍼내추럴이 대표적이다.
그 드라마는 남자 주인공 샘과 딘의 브로맨스를 기대되는...엑소시즘이긴 하지만 먼가 좀더 밝은 느낌의 드라마였다면,
신작 미드 아웃캐스트의 경우 왠지 어둡고 스산한 느낌을 저버릴 수 없다.
아래의 티져 동영상 예고편을 참고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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