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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비트코인 사이트를 띄워놓고 보고 있다. 한번 투자를 하고 나니, 계속해서 컴퓨터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이동중에는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거나...

정부에서 규제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아직 뚜렷한 것이 없어보인다. 물론, 대책을 세웠느니, 회의를 하느니 그럴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하는 양상을 보였다가 1, 2시간 후에는 다시 올라가는 양상이다.

그런데, 나보다 먼저 투자를 했는 사람한테 물어보았다. 

으잉?? 거래수수료?? 

역시나 이번에도 중간 업체가 돈을 갈퀴가 끌어가는 것인가. 여기저기 뒤져보니 비트코인 거래소에 하루 수수료만 30억대를 넘어간다고 한다. 

이런~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는 비트코인 투자를 할게 아니라, 저렇게 구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것이 더 돈이 되는 것을...

어쨌거나, 그런 플랫폼을 만들만한 급(?)은 안되고, 걍 수수료가 싼 거래소나 알아봐야겠다. 

비트코인 거래소 - 코인네스트

거래소도 참 여러종류로 많기도 하다. 마치 주식을 사고팔 때 어느 증권회사를 이용하느냐의 느낌이다. 아니 그보다 더한 듯??

아무튼, 코인네스트라는 곳인데, 원화를 출금할 때에는 1천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가상화폐를 거래를 할 때에는 즉, 사고팔때에는 0.1%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한다.

비트코인 거래소 - 코빗

역시 코빗 이라는 곳도 입금에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등등에 따라 수수료 발생하는 것이 다르다.

비트코인 거래소 - 코인원

코인원 사이트는 일단 레벨별로 수수료가 다르다. 1레벨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등의 모든 가상 화폐 수수료는 0.1%이다. 그리고 레벨에 따라 위 그림과 같은 수수료율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Maker - 지정가, Taker - 시장가

그런데, 이 사이트는 일단 마음에 들지 않는다. 모든 가상화폐 이름을 전부 영어 약자로 표시해뒀다. BTC, ETH, ETC, ETC, XRP ......

BTC만 알아보겠군....

비트코인 거래소 - 빗썸

얼마전 가입한 빗썸이라는 사이트이다. 여기는 기본 수수료가 0.15%인데, 할인 정액 쿠폰을 사용할 수가 있어서 최대 0%의 수수료를 낼 수가 있다. 물론 이거땜에 가입한 것은 아니지만, 가입하고나서 보니, 여기가 오히려 수수료가 더 쌀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 사이트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