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나라를 들썩이게 만드는 비트코인, 가상화폐...엄밀히 말하면 암호화된 화폐라는 것인데, 이것이 당췌 무엇이길래 이걸 투자하면 적게는 몇백만원에서 많게는 몇억을 벌었다고들 하는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고 해도, 너무나 많은 이슈들 때문에 그냥은 지날 수 없어, 책을 골라보자 그리고 투자를 해보자 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결심하기 전에, 정부에서 규제가 들어갔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을것이었지만...

아무튼 간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왜냐~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 닥칠 운명에 처해있으니 말이다.(그노무 4차 산업혁명...난 이런거 너무 싫다. IT에 몸담고 있지만서두 아날로그여~ 영원하라.)






2017 아사히신문 발생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비트코인에 대한 책들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중에서 일본인이 지었다는 책을 찾았다. 왜...비트코인을 처음 만든 것이 일본회사, 그것도 가상인물인듯한 일본인이라는 점에서 왜 하필 이런 암호화 화폐를 만들었는지 그 뒷배경에 대한 얘기를 알 수 있을것 같아서다.





이 책에서 말하길, 일본에서 70년 남짓한 전쟁동안, 한 부호가 자신의 성에다가 화폐를 산더미처럼 쌓아두었다고 한다. 전쟁통에 없어져버리는 것을 방지하려고 했겠지.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애지중지하게 모셔놓았던 화폐들이 전쟁이 끝난 후 화폐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전쟁전보다 10000분의 1의 가치를 나타냈다고 한다. 즉, 휴지조각이 된 것이지.






이렇게 일본돈 '엔'화는 그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저자가 하는 말이 과연 화폐로서의 가치를 유지하려면 어떤 형태여야 할까? 질문을 던지는데...

기본적으로 전제가 되는 것은 양이 많아지면, 그 값어치는 떨어진다는 점. 반대로 접근하면,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그 화폐가 유한해야 한다는 점.




그렇게 때문에, 금, 다이아몬드, 각종 유명화가의 그림, 작품들이 유한하므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무한한 것 속에서는 가치를 인정받을수가 없겠지.

또한, 종이로 나타나는 세계 각 나라의 화폐들은 언젠가 위기를 맞이한다는 예언도 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한정된 가상화폐에 대한 얘기를 시작한다.



비트코인으로 이득을 보는자는 누구일까?


이 책의 후반부에 가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과연 비트코인으로 이득을 보는자가 누구일까? 이런 질문과 그에 대한 답.. 아주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다.

작가는 말한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비트코인을 만든자와 비트코인의 거래방식이니 블록체인에 정통한자가 이득을 볼것이다 라고.


또한 앞으로 세계은행은 예금잔액이 아니라 비트코인 보관소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며, 보관하는데 있어 안전성, 즉 보안에 더욱 신경쓰게 될 것이다. (그렇다는 얘기는 보안에 뛰어난 자가 이득을 본다는 말이겠지.)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이미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낼 수 있는 나라가 있다고 한다. 물론, 비트코인 형태로 세금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카드의 형태로 지불하는 방식인 것같다. 어찌되었던 한발 앞서가는 것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그래서 머? 누가 이득을 보는건데?

결론적으로 작가가 말하기를 비트코인이 몰려드는 곳. 바로 미국,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등의 회사다. 나만 몰랐던건가. 이미 많은 미국내 회사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가 있다는 것을.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비트코인은 누가 만들어내는지, 누가 규제하는지에 대한 것이 없다. 그저 개인간의 거래에서만 존재하는 가상화폐다. 실물이 없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 즉, 전자화폐와도 맥락을 같이 하지만, 거래방식에 있어서는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우리는 가상화폐라고 하지만, 이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등은 암호화폐라고 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다. 이들은 블록체인이라는 방식으로 화폐를 거래할 때 해킹을 방지하는 기술까지 덧입혀진것이다.


비트코인의 특징




그런데, 이렇게 언젠가는 가치가 하락할지도 모르는 종이돈이 아닌, 해킹도 방지하는 전자화폐에서 한발 더 나아간 암호화폐, 비트코인.

앞으로는 어떻게 방향을 잡아갈까? 정부에서는 규제를 강화한다고 한다. 가상화폐는 화폐로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각 나라별로 왔다리갔다리 하는 덕분에 우리도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냥 무턱대고 가상화폐를 사용하지 마라! 라고만은 할 수 없다는 점. 그렇다면, 언젠가는 아니 빠른 미래에 가상화폐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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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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