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6 방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시점에서 왕좌의 게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아보자.

매 시즌마다 주인공인줄 알고 정을 줬다가...죽는 바람에...우리 팬들의 마음은 찢어지면서...

다시는 정주지 않으리~ 


외쳤었다.

하지만, 정 안주고 드라마 보면 무슨 재미가 있으랴~ 

마치 야구 경기를 보는데 아무도 응원하지 않고 보는거랑 머가 다르랴~

이제 정 줄 사람을 찾아보도록 하자.


시즌1의 주인공인줄 알았던...스타크 집안의 가장...숀빈 배우...

그는 사망 전문 배우라는 칭호에 맞게 매번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항상 죽는다. . . 

이번 드라마에서도 예외란 없었다.


<고뇌하는 숀빈 - 또 죽는건가~!>


우리 잘생긴 존 스노우...

모두들 존 스노우가 주인공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정을 주었는데...시즌5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동료들에게 칼 꽂힘을 당한다.


왕좌의 게임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이건 배신이야~ 그럼 대체 누가 주인공이라는 거야??


그리고 시즌6 스포에 따르면 존 스노우는 살아서 돌아온다고 한다.

이유는 바로 그가 주인공이기 때문...

원작 소설인 '얼음과 불의 노래' 에 따르면 Main Character는 얼음과 불이 되어야 한다.

즉 얼음은 존 스노우, 불은 대너리스...

또한 존 스노우는 나이트와치의 맹세에 의해 죽지 않으면 철벽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죽어야만 한다.

<존 스노우 - He's coming back.>


그는 살기 위해 죽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한명의 주인공...대너리스...용의 어머니...

<용의 어머니 - 드래곤이 불 뿜어도 몸이 타질 않아~>


왕족 태생으로 태어나자마자 모든 권력을 가졌지만...그녀는 아직 정치를 모른다.

시즌5에서 티리온 라니스터가 그녀와 합류한다.


이제 티리온 라니스터의 정치력이 빛을 발할 때이다.

그녀에게 많은 조언을 하여, 앞으로 존 스노우와의 싸움이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왕좌의 게임에는 총 7가문이 등장하며 대륙을 왔다갔다 하면서 싸움을 한다. 

물론 7가문 모두 Main 이긴 하지만, 우리가 중점적으로 볼 Character는 대너리스와 존 스노우 인듯하다.

아 또하나, 개인적으로 티리온 라니스터 Character가 마음에 든다.

술주정뱅이 난쟁이에 여자들만 좋아하는 그에게 재능이 있다.

시즌6에서 그의 활약 또한 기대된다.


참고로,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자신과 가장 많이 닮은 캐릭터로 티리온 라니스터를 꼽았으며,

실제로 티리온 역을 맡은 배우는 시즌1에서는 비중이 작았다가 갈수록 비중이 커진 인물이다.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것일테지~


아무튼 시즌6 기필코 본방 사수...




PS)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왕좌의 게임은 시즌7까지만 제작한다고 한다. 아주 슬픈 소식이다.

나의 첫 미드의 시작을 알린 CSI15도 종방하였는데...위기의 주부들도 끝났고...

계속 영원히 하는 드라마가 있었으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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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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