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혼자 보내는 방법 5가지
요즘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다. 밥도 혼자 먹고, 혼자 잠을 자고, 혼자 생활을 한다. 그런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여름 휴가 또한 혼자 보낼 수 있다.
여름 휴가를 혼자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다. 우리가 알지 못할 뿐이지.
그러면 어떻게 혼자 여름 휴가를 보내면 좋을까.
그동안 못본 미드 몰아보기
무더운 여름이니까 기왕이면 미드 중에서도 워킹데드 같은 좀비물을 선택해서 시청한다.
또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왕자의 게임>, <워킹데드>, <NCIS>, <샨나라 연대기> 등 추리, 수사물, 액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미드 중에서 보고 싶은 것을 골라 열심히 시청한다.
그런데, 절대 <24시>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미드 <24시>는 드라마에서 1시간이 현실의 1시간과 같아서 드라마에 너무 몰입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필자도 주말에 보다가 시청을 중지했다. 뭔가 모를 현실에서 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아무튼...
신개념 만화방 방문하기
예전의 만화방은 지하에 습하고, 어두컴컴하며, 무서운 아저씨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섣불리 방문하기가 꺼려졌었고, 만화방에 앉아서 책을 보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제 만화방이 변했다.
만화방에서 커피를 마시고, 누워서 책을 볼 수 있으며, 라면도 먹을 수 있다. 물론 스낵도 판매한다.
그리고 만화책 뿐만 아니라, 판타지 소설, 로맨스 소설까지 책의 종류도 다양하다.
만화방에서 시간때우기 정말 좋아졌다. 아니 시간 때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러 가는 것이다.
순천, 여수 여행을 시티투어로~
순천과 여수는 시티투어가 잘 갖춰져 있다.
혼자가도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순천, 여수에 각각 시티투어를 신청해두고 아침 9시까지 해당 장소로 가면 시티투어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혼자여도 부담이 없는 것이 해설자도 혼자다.
그분만 옆에서 잘 따라다니면 된다. 그러면 각 역사적인 이야기도 잘 들을 수 있고, 유쾌한 관광이 될 수 있다.
다만, 점심은 따로 먹어야 한다. 해설자는 운전기사님과 함께 식사하시기 때문.
아무튼, 시티투어는 순천, 여수 외 많은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광사업이다.
여름 휴가 혼자 보낼 때에도 각 도시의 시티투어를 활용하면 그 도시의 왠만한 건 다 둘러볼 수 있다.
필자도 순천 시티투어 2번, 여수 시티투어 2번을 경험했다. 첫번째의 기억이 너무 좋아 두번째에도 또 시티투어를 한 것이다.
DIY 명화로 나만의 액자 만들기
DIY가 유행이다.
그림도 DIY, 캔들도 DIY, 뭐든지 DIY로 가능하다.
그중에서 DIY 유화그리기를 추천한다.
정말 집중력이 높아지며, 재미있다.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되고, 완성하고 나면 벽에 걸어 나만의 액자를 만들 수 있다.
보람도 느끼게 된다. 필자도 벌써 3작품이나 완성하여 벽에 걸어두었다.
<해바라기> 그림은 재물은 뜻한다고 하여, 열심히 색칠해서 서쪽 벽에 걸어두고, <백조> 한쌍 그림은 책상 앞에 걸어두었다.
이런 명화외에도 원피스 등의 캐릭터도 액자로 만들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을 기르는 연습에도 아주 좋다.
책을 읽는 것은 어떨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라는 책은 미국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각 가정마다 이 책이 없는 집이 없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 책은 19금 책으로 야하다.
게다가 책으로 읽으니 상상력이 더해져 더욱 야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영화로도 나와있는데, 영화는 별루다. 그냥 책을 보는 것이 낫다. 책에서 표현하는 것을 영화에서는 따라가지 못했다.
이런 책들 뿐만 아니라, 볼만한 책들이 아주 많다. 그런데도 이 책을 먼저 추천하는 것은 책을 평소 안 읽던 사람이라면, 먼저 흥미를 끌어야지 책을 읽게 될 것이라, 이 책을 먼저 추천하는 것이다.
이상 여름 휴가 혼자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마 이외에도 많은 다양한 여름 휴가 보내는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어떤 방법이 되었든, 그 무엇이 되었든 여름 휴가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우선이니, 미리 계획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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